인천공항 4단계 건설 저탄소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확대한다

기사입력 2019.12.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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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4단계 건설 저탄소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확대한다2.jpg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저탄소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확대한다1.jpg

인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에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저탄소친환경 공항 건설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제4활주로 신설, 2여객터미널 확장 등에 약 48,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다.

공사는 우선 10,370kW 대규모 태양광발전설비를 구축하고, 1,300kW 규모의 대용량 연료전지를 설치하는 등 신재생 에너지원을 다변화 하고, 신재생 에너지 도입량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대규모 부지(축구장 14개 크기)가 소요되는 태양광발전설비는 신설되는 주차빌딩 등 건축물 옥상에 8,000kW를 설치하여 소요 부지를 효율적으로 확보, 투자비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24시간 발전이 가능한 연료전지는 공항 주요시설의 예비전원으로 활용하는 한편, 발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수는 여객터미널에 공급함으로써 발전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4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26GWh의 전기 생산이 가능해져 제2여객터미널에 소요되는 에너지의 22%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6억 원의 전기요금과 온실가스 12,000tCO2를 저감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친환경 차량의 확대 보급에 대비하여, 전기자동차 고속충전설비 130여 대를 신설하고 수소 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4단계 건설사업에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친환경 Green Airport를 구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설 계획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2030년에는 인천공항 전체 에너지 사용량(연간 835GWh)20%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규 기자 qpeace@iic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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