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대비 선제조치 착수

위기경보 ‘심각단계’ 가정하고 병상 확대 및 전담병원 지정 등 대응 강화
기사입력 2020.02.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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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차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심각단계로 가정하고 행정기관은 물론 유관기관들과 선제적인 조치에 착수, 상황 발생 시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갖춘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에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지만 방역태세 및 진료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격리병실을 107병상에서 524병상까지 확대하고,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인천의료원과 인천적십자병원을 지정했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경증 환자 치료 및 유증상자 격리를 위해 병원 또는 병동 전체를 비워 병실을 확보하는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역학조사관을 현재 13명에서 10개 군·구마다 추가 파견 총 23명으로 확충하며, 1일 진단검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검사기관을 3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했다.

박 시장은 종교계에도 밀접 접촉 공간인 종교 시설에서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요청하는 한편,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인천불교총연합회, 천주교 인천교구 등에 마스크, 손소독제 비치, 예배 후 단체 식사 자제 등을 강조하고, ·구와 합동해 대형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방역현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중이 운집하는 각종 행사 및 교육을 취소하고, 이미 휴관중인 체육시설, 홍보관 등 공공운영시설의 긴급휴관도 지속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불가피한 경우 철저한 방역조치, 위생수칙 준수를 전제로 시행하도록 했다.

인천시와 10개 군·구 전직원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긴급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윤규 기자 qpeace@iic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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