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LH-도시공사-건단연과 공공 투자사업 상생협약 체결

협약식 후 건단연 코로나19 극복 성금 7천만 원 전달
기사입력 2020.03.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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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LH-도시공사-건단연과 공공 투자사업 상생협약 체결1.JPG

인천시(시장 박남춘)2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건설관련단체연합회(회장 김창환, 이하 인천 건단연)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장종우 본부장), 인천도시공사(이승우 사장)가 참여한 가운데 공공투자사업 상생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LH와 인천도시공사는 지역에서 대형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발생하는 개발이익에 대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부분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시민사회에서 있어왔고, 각종 사업에서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참여기회가 한정적으로 이루어져 지역 건설업계의 비판을 사기도 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이 그 동안 부족했던 지역사회 발전에 일정부분 공헌할 것과 인천지역 건설업체 및 인력자재장비 등을 우선 활용하여 고용확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이라고 설명했다.

인천건설관련단체연합회에서는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한 품질향상과 신기술 개발 등 신뢰 받을 수 있는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건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을 고민하고 실천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공공투자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이 끝난 후 인천 건단연 정하음 부회장은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지원성금 7천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정명환 회장)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공동모금회에서 사회취약계층에게 마스크 수급량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정하음 부회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참여했다. 인천시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새롭게 일어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이번 공공투자사업 상생협약은 도시개발사업 등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유무형의 이익을 인천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시작으로, 상호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인천 건단연에서 회원 모금을 통하여 후원해주신데 대해 더욱 감사드리며, 인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 같은 노력들이 모여 더 이상은 감염 확산이 일어나지 않고 조만간 종식될 것이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시, LH-도시공사-건단연과 공공 투자사업 상생협약 체결2.JPG

[박윤규 기자 qpeace@iic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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