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인천교구 사제단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사제단 전원 참여 모금, 인천과 대구에 각각 1억원씩 기탁
기사입력 2020.03.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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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인천교구 사제단 성금 모금.jpg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23일 천주교 인천교구 사제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금한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인천교구 사제단은 총 2억원을 모금하여 1억원은 인천에 기탁하고 1억원은 대구교구를 통하여 대구지역에 기탁하기로 했다.

천주교 인천교구 정신철 주교는 한 신부님이 저를 찾아와 자신이 받는 성무활동비의 반을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곳에 도와주면 좋겠다고 말하였는데, 이 말을 듣고 우리 인천교구 신부님들이 함께 하였으면 좋겠다고 신부들에게 제안을 하여 354명 모든 신부님들이 함께하였다.”고 이번 모금 활동의 계기를 설명하며 대기업에서의 성금과 같이 금액이 많지는 않지만 가톨릭교회 신부들이 함께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곳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봉헌하였다고 말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은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러한 나눔이 더해져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국민의 삶이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 방역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윤규 기자 qpeace@iic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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