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MGE사와 함께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건설 본격 점화

현재 진행 중인 개발부터 2단계 야외테마파크건설까지 단계적 청사진 제시
기사입력 2019.11.06 10:34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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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건 선 복합리조트.jpg

인스파이어인티그레이티드리조트(대표이사 앤드류 빌라니)의 모기업 MGE(Mohegan Gaming&Entertainment)CEO 마리오 콘토메르코스가 지난 3(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모히건 선(Mohegan Sun) 리조트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인스파이어 투자전망에 대해 낙관하면서 인천공항공사도 복합리조트 청사진을 발표하며 국내 건설사 참여문제로 주춤했던 흐름에 본격적으로 불을 당기는 모양새다.

인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스파이어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 개발사업이 20226월 리조트 개장을 목표로 지난 5월 착공하였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스파이어는 2031년 까지 총 4단계의 단계적 확장사업을 통해 인천공항 IBC(국제업무지구)-지역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분야는 1-A 단계 시설 개발로, 15천억 원을 투입해 5성급 최고급 호텔 3(1,256실 규모), 15,000석 규모의 아레나(다목적 공연장), 컨벤션 시설, 외국인 전용카지노 등이 포함된 공사를 2021년 말까지 완료하고 20226월경 개장할 예정이다.

20216월경에는 파라마운트 픽쳐스 실내테마파크 등을 포함한 약 13천억 원 규모의 1-B 단계 시설 개발이 착공에 들어가 2025년 경 오픈할 예정이다. 파라마운트 픽쳐스 야외테마파크를 포함한 2단계 시설은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4년 경 착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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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사업비만 28천억 원에 신규 일자리 1만 개 이상 창출 전망

 

공사는 1단계 사업비만 28천억 원에 달하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인천공항 국제업무지구에 건설되면서 리조트 건설 및 운영기간 동안 약 1만 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28천여 명의 고용과 58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18천억 원에 달하는 부가가치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복합리조트 완공 후 리조트 운영을 위해 직접 고용되는 신규 일자리는 약 1만여 명, 운영기간(30년 가정) 동안 약 80만 명의 직 간접적인 신규 고용창출이 발생할 전망이며, 운영기간 동안 생산유발효과는 167조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60조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인스파이어는 지난 20162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신규 복합리조트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다.

그리고 올해 5월 전기 상하수도 등의 공급시설, 공원, 도로 등의 기반시설 설계와 복합리조트 건축시설 설계 및 각종 인허가를 모두 끝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인천공항공사 공항경제권 구상에 지렛대 될 듯

 

인천공항공사는 영종도, 송도, 강화도 등 인천공항 주변지역을 아우르는 인천공항경제권을 구축, 비즈니스 허브, 첨단산업 허브, 항공지원 허브, 물류관광 허브를 조성하여 인천공항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항경제권이자 글로벌 경제활동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공사는 2022년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오픈하면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한 복합리조트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연간 3백만 명 이상의 신규 외국인 관광객과 60만 명 이상의 환승객이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복합리조트 클러스터를 한 축으로 삼아 인천공항에 항공 관광 물류 첨단산업 융합 경제권을 조성, 인천공항이 세계 유수의 공항들과의 경쟁 속에서 공항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3세대 공항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3세대 공항이란 공항산업의 패러다임을 글로벌 교역과 생산의 중심이자 항공 관광 물류 첨단산업의 융합 경제권으로 구현하는 것으로, 여객과 화물운송이 중심이 되는 ‘1세대 공항과 호텔, 리조트, 물류 등 배후지역을 개발하는 ‘2세대 공항을 넘어서는 개념이다.

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2022년 인천공항에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문을 열게 되면, 내외 관광객들에게 세계 수준의 관광시설을 선보이게 됨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가 신규 창출되는 등 국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의 시공 진행을 계기로 인천공항 경제권 구축에 박차를 가해, 인천공항을 항공 관광 물류 첨단산업이 융합된 글로벌 경제활동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앤드류 빌라니 대표는 인스파이어 리조트가 정상적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기쁘다. 당사의 비전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갖춤으로써, 외국인 방문객 모두에게 전례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진정한 데스티네이션 리조트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성공적인 복합리조트가 들어서면서 영종도 지역은 세계적 수준의 허브공항을 넘어선 탁월한 데스티네이션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고 동시에 내국인들에게는 엔터테인먼트 명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규 기자 qpeace@iic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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