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이성태 의원, 5분발언 통해 수도권통합 환승할인 거듭 촉구

기사입력 2019.11.08 10:21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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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이성태 의원이 지난 1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다시 한 번 영종지역 통합 환승할인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서울역에서 청라국제도시 구간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요금제가 적용되지만 영종국제도시부터 인천공항까지는 독립요금제가 적용된다. 수도권 통합환승 요금제는 기본요금 1,250원에 5km100원이 가산되지만 독립요금제는 기본요금 900원에 1km130원이 가산된다.

이에 따라 서울역에서 청라역까지는 환승할인 적용으로 요금이 1,850원인데 반해 다음역인 영종역까지는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2,850원으로 요금차이가 크게 발생하고 있다.

영종 주민이 환승할인을 받으려면 청라역에서 내려 영종까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지난 2007년 개통한 공항철도는 초기 독립요금제로 운영되었으나 20102단계 개통을 통해 검암역까지 수도권 통합요금제가 적용되었다가 2014년 청라역역까지 확대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영종만 배제되었다.

지금까지 영종 주민들은 수도권 환승할인 범위를 운서역이나 영종역까지만이라도 확대해 줄 것을 정부와 인천시에 요구했지만 정부와 인천시는 85억여 원으로 추정되는 손실보전금 부담문제를 들어 서로 미루고 있는 실정으로, 이 의원은 인천시와 대한민국 정부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을 상대로 더 이상 핑퐁게임하지 말고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줄 것강력 촉구했다.

 

[박윤규 기자 qpeace@iic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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