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시장, 경제방문단과 중국으로 출국

충칭, 산둥성 방문 경제·관광협력 강화 행보
기사입력 2019.11.08 16:28 조회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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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이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6일간의 일정으로 시의 경제·국제협력·문화관광부서 및 인천관광공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등과 경제 방문단을 꾸려 중국을 방문한다.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박시장은 먼저 중국내륙의 충칭시를 거쳐 산둥성(지난, 웨이하이)을 둘러보고 귀국할 예정이다.

충칭은 중국 4대 직할시 중 인구가 3,400만명으로 가장 큰 규모이다. 2014년부터 중국에서 경제성장률 1위인 서부 발전의 중심 도시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총사령부가 있었던 의미 깊은 곳이기도 하다.

박 시장은 11() 탕량즈(唐良智) 충칭시장을 예방하고 양국의 정보통신·바이오의약·스마트시티 등의 첨단기술, 금융·뮬류, 인문교육 등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양국의 정부·기업·싱크탱크가 공동으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골자로 하여 양 도시의 협력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 뒤 ‘IFEZ-충칭 량장신구 간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저녁에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관광설명회에 참석하여 중국 현지의 유력 6개 여행사를 인천관광파트너로 위촉하고, 중국의 여러 유관 단체와 한중 문화교류 여행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두 번째 방문지인 산둥성은 중국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고(96백만명), 경제 규모 3위인(GRDP 72,634억 위안, 1307천억 원) 해양경제도시이다. 현재 인천시와 다방면에서 교류가 가장 활발한 도시기도 하다.

박시장은 12() 류자이(刘家义) 산둥성 서기를 예방하고, ‘(가칭)인천-산둥 포럼공동추진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 할 예정이다.

마지막 방문지인 웨이하이에서는 왕루밍(王鲁明) 웨이하이시 서기를 예방하고 백령도와 중국 웨이하이 간 국제 항로 개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와 인천지식재산센터, 웨이하이시, 웨이하이시지식재산권사업발전센터 4곳이 공동으로 양국의 지식재산권 경쟁력 강화 및 수출기업 육성에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인천-웨이하이시 지식재산권 교류협력 비망록을 맺을 계획이며, 더불어 인천상공회의소와 웨이하이국제상회간의 교류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 투자, 무역관련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웨이하이시에서의 둘째날인 14()에는 주중 인천경제무역대표처와 중국 진출 인천기업을 방문하여 수출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전방위적인 교류 및 비즈니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중국의 경제 도시 방문은 그간 양측이 이어온 상호 신뢰와 교류를 확인하고,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진정한 동반자로서 서로의 역할과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양측의 긴밀한 경제 협력을 통해 환황해권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도시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mutul24@iic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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