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치매안심센터, 기억애학교 송년행사 개최
기사입력 2019.11.29 08:51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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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기억애(愛)학교’운영 1년차 기념 송년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23일 개소한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해 2월부터 중구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기억애(愛)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초기 치매어르신을 위한 쉼터,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인지강화교실, 일반 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을 통칭한 기억애(愛)학교는 매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억력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특히 쉼터는 초기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미술치료, 운동치료 등 다양한 인지재활·자극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증상의 악화를 예방하고 가족의 돌봄부담을 경감하여 어르신과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치매어르신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교실 및 힐링 프로그램도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 가족의 고충을 덜어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양태 보건소장은“올 한해동안 중구 어르신과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로 꾸려온 ‘기억애(愛)학교’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하며‘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행복한 중구’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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